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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3 16:50:18
  • 최종수정2016.10.03 16:53:24

지난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4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황간중 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곡 '타'를 연주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황간중이 '24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지난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음악의 계승·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단체 30개팀, 개인 30명 등 모두 도내 학생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부문은 초등·중등·고등학교별 개인과 기악·풍물 단체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황간중 학생 45명은 관현악곡 '타'를 연주, 대상인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금상(충북도교육감상)은 △초등개인 김강빈(산남초) △초등단체 풍물부문 충주 교현초 △초등단체 기악부문 청주교대부설초 △중등개인 이소정(원평중) △중등단체 풍물부문 영동 황간중 △중등단체 기악부문 영신중 △고등부 개인 김수현(충북예고) △고등부 단체 풍물부문 청주공고 △고등부 단체 기악부문 진천상업고에게 돌아갔다.

지도교사상(충북도지사상)은 윤미숙(충주 교현초), 성현미(청주교대부설초), 권효심(영동 황간중), 김미수(영신중), 유은정(청주공고), 김현아(진천상고) 교사가 수상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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