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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 이광숙 경무과장, 음성서장으로 자리 옮겨

엄성규 음성서장, 서울청 기동단 제3기동대장으로
충북청 경무과장은 계장직무대리로

  • 웹출고시간2016.10.03 18:15:37
  • 최종수정2016.10.03 18:15:37
[충북일보] 이광숙(59·총경)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음성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총경급 간부 10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평소 부하 직원들에 대한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수도권 간부 3명에 대한 문책성 인사 때문에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제3기동대장에 임명됐다.

충북청 경무과장은 당분간 계장직무대리 체제로 운영한다.

이광숙 신임 서장은 경기도 남양주 출생이긴 하지만 지난 1977년 순경 공채로 들어와 1993년 경위 승진, 2002년 경감승진, 2008년 경정승진 뒤 충북청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장,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 등 충북에서 줄곧 근무했다.

이 서장은 진천경찰서장 등을 지낸 김창수(62)씨의 부인으로, 충북내 첫 '부부 서장'으로도 유명하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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