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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전국 동호인 사물놀이 경연대회 개최

10월1일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 웹출고시간2016.09.29 19:02:56
  • 최종수정2016.09.29 19:02:56

오는10월1일 오전9시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공원에서 전국 동호인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세계적 음악인 사물놀이 음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전국 동호인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오는 10월1일 오전9시 충주시 수안보면 물탕공원에서 전국의 사물놀이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사)국악단 소리개 사물놀이 몰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 경연종목은 △앉은반의 경우 사물놀이 및 설장구 中 택1(공연시간 13분이내),△선반은 사물 판굿 및 전통 풍물 판제(13분이내)다.

심사는 기본기(호흡, 타법, 움직임 등 예술적 측면), 짜임새(연주 작품의 구성),버슴새(연주 자세, 태도, 표정 등),연행(연행내용에 대한 이해력과 연주의 음악성) 등 100점 만점이다.

대상(충북도지사상)은 앉은반, 선반 각 1팀씩 각 200만원, 금상(충주시장상)은 각 1팀씩 각 100만원, 은상(충북도의회의장상) 각2팀씩 각 70만원,동상(충주시의회의장상)은 각3팀씩 각 50만원, 장려상((사)국악단소리개이사장상) 각3팀씩 각 30만원, 최우수연희자상 1명 20만원, 특별상 1명 20만우너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 마감은 9월 30일 오후6시까지 (우편 접수는 반드시 등기로 보내되 9월 30일 당일 도착분에 한함)참가 신청서 및 참가자 명단을 충주시 중앙로 128 충주문화회관 내 사물놀이 몰개(043-845-1324)로 제출하면 된다.참가비는 없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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