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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찾아가기 쉬워졌어요"…30일부터 앱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6.09.29 19:31:59
  • 최종수정2016.09.29 19:31:59

30일부터 모바일로 서비스되는 정부세종청사 길 찾기 앱의 기본 화면.

ⓒ 정부청사관리소
[충북일보] 정부청사관리소가 정부세종청사 방문객이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모바일용 '길찾기 앱(안드로이드 전용)'을 개발, 30일부터 서비스한다.

앱에서는 내비게이션 지도, 가상현실 로드뷰, 전화 안내 등 기본 정보 외에 청사 출입, 옥상정원 관람 방법 등의 부가 정보도 제공된다. 공무원과 유지관리 직원 등 2만1천여명이 근무하는 세종청사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2천300여명에 달한다.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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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