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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생거진천전통시장서 '문화로 즐거워지는 장날'

충북문화재단, 오후 2시 진천·음성·괴산·천안 등
지역별 생활문화예술플랫폼 동호회 공연·전시 마련

  • 웹출고시간2016.09.29 19:18:50
  • 최종수정2016.09.29 19:18:50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30일 오후 2시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문화로 즐거워지는 장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문화예술플랫폼 동호회와 주민자치동호회, 진천·음성·괴산·천안·안성지역의 공연·전시·체험 생활문화예술동호회 27개 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권역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재단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문화로 즐거워지는 장날'은 3도 지역 동호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군간 협조체계를 통해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경식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앞으로 중부권 생활문화센터 유치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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