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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8 14:37:51
  • 최종수정2016.09.28 14:39:26

단양군공공기관연합회가 지난 27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단양중학교 육상부를 찾아 따뜻한 응원과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기세를 북돋아 주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공공기관연합회가 지난 27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단양중학교 육상부를 찾아 따뜻한 응원과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수 단양교육장을 비롯해 최병문 한국전력지사장, 권철환 소백산관리소장, 방인구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김준영 우체국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환한 미소로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이들의 아름다운 손길은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기세를 북돋아 주었다.

이날 최병만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과 단양중학교 육상부 창단식을 보며 단양의 또 다른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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