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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광고홍보학과,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센터' 개소

방대한 관련자료 제공 받아 재학생들 수시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16.09.28 14:25:07
  • 최종수정2016.09.28 14:25:07

제천 세명대학교가 광고홍보학과 내에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수상 작품과 관련 자료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아 학과 재학생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는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광고홍보학과 내에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센터(New York Festivals Creative Center)'를 설치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수상 작품과 관련 자료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아 학과 재학생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센터다.

세명대가 제공받은 뉴욕페스티벌 2015년 수상작의 경우 그 수는 모두 1천939편이며 40시간 43.7GB의 방대한 양이다. 이중 3시간은 한글 자막이 삽입된 동영상 자료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올해 2월 뉴욕페스티벌 한국 대표부인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회장 김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적인 광고홍보 교육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크리에이티브센터에는 이밖에도 국내외 광고 관련 전문서적, 사보, 보고서, 최신 온·오프라인 광고자료 등이 비치돼 통합광고정보센터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24시간 자유롭게 센터에 방문해 광고 지식 습득, 전문성 향상, 공모전 준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천현숙 교수는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접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광고 작품과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창조력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가 체험 중심 광고교육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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