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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향토음식연구회, 자유학기제 재능 기부활동

떡갈비 만들기 주제로 15명 회원 순번제로 교육

  • 웹출고시간2016.09.28 13:16:56
  • 최종수정2016.09.28 13:16:56

단양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단양중학교에서 떡갈비 만들기'란 주제로 15명의 회원들이 돌아가며 교육을 진행하는 자유학기제 재능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단양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재능 기부활동을 펼친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단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떡갈비 만들기'란 주제로 15명의 회원들이 돌아가며 교육을 진행한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단양향토음식연구회는 그동안 센터에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맞게 수준급의 음식을 배워왔다.

이에 회원들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에 도움이 되는 자유학기제 재능기부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연구회 장옥진 회장은 "요리체험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고 멘토들과 다양한 대화를 통해 진로를 탐색 및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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