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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전국 여성농업인, 소비자 7천여명 모여 도·농 화합의 장

  • 웹출고시간2016.09.28 18:19:02
  • 최종수정2016.09.28 18:19:02
[충북일보=제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농업을 국민의 생활 속으로'라는 주제로 30일 제천체육관에서 '제6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권석창 국회의원,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근규 제천시장 등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소비자, 관계기관 등 7천여명이 참석해 열리며 생활개선회원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 교류의 축제로 꾸며진다.

여기에 생활개선회 활동으로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진흥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장과 포상 등을 수여한다.

이날 최고 영예인 석탑산업훈장은 강현옥(전남 생활개선도연합회장)씨에게 돌아가며 포장(1명), 대통령 표창(4명), 국무총리 표창(6명), 장관표창(18명), 청장표창(24명) 등 모두 54명이 수상한다.

제6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생활개선회원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 교류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어울림문화페스티벌 경진과 '소비자가 지지하는 농업, 국민이 함께하는 농촌 6차 산업화'라는 주제로 한마당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시·도의 창업 우수제품과 국민건강밥상 전시로 이뤄진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국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회원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현옥 회장은 "핵심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소득안정화에 기여하며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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