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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7 17:25:31
  • 최종수정2016.09.27 17:25:3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27일 서원대학교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서원대 미래창조관 분수광장에 마련된 전입신고 창구는 학업을 위해 청주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등록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학생 200여 명에게 전입신고를 상담·안내했다.

이날 서원보건소에서 금연, 절주 등을 교육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유용한 체성분 측정, 알코올·게임예방 교육 등을 제공했다.

김대석 민원지적과장은 " 청주교육대학교 , 꽃동네대학교 등에서도 출장 전입창구를 운영해 학생들의 전입을 도울 예정"이라며 "지역 내 학생들이 청주로 주소를 옮기고 청주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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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