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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7 11:39:19
  • 최종수정2016.09.27 11:39:19

수수팥떡 동극단의 '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이야기' 공연 모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행복학습동아리 수수팥떡 동극동아리가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동아리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교육부 주관으로 경남 거창에서 열린 경진대회에 전국 20여개 성인부문 대표 팀 중 증평군 대표로 참석한 '수수팥떡 동극단'이 특별상을 받았다.

수수팥떡 동극단(회장 연정숙)은 동화구연과 동극공연을 위해 2012년 지역의 주부 10여명이 동아리를 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회원들과 평생교육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이"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이야기"공연을 준비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수수팥떡 동극 동아리는 올 한 해 증평군립도서관을 비롯해 5회에 걸쳐 동극 공연을 펼친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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