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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6 14:25:03
  • 최종수정2016.09.26 14:25:03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지난 24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어린이 숲사랑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숲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엄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34개교 102팀 306명이 참가해 자연물 공작 만들기, 먹이사슬 피라미드 쌓기, 숲 그림 퍼즐 맞추기, 솔방울 다트, 숲사랑 삼행시 및 오행시 짓기, 자연물 제기차기, 숲 속 과거시험 등 총 7개 활동영역에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대상에 금릉초 장미팀(6학년 정인지, 6학년 장현서, 4학년 오지훈), 우수상에 목련팀(4학년 송이수, 5학년 조원형, 6학년 홍기주)과 해바라기팀(6학년 이시우, 4학년 장윤서, 6학년 최지훈), 충주시장상에 무궁화팀(5학년 전성미, 5학년 강찬모, 5학년 임정수), 특별상에 수선화팀(4학년 이서형, 5학년 신민수, 6학년 김범수), 개나리팀(4학년 김하연, 6학년 이지형, 6학년 이재훈) 등 총 6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매년 훌륭한 지도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 낸 유복순 교사는 지도교사상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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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