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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6 14:31:50
  • 최종수정2016.09.26 14:31:5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서 생산된 '멜론'이 올해도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하는 멜론은 음성군 생산자단체인 따미야 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한 멜론으로 7톤에 1만1천달러 정도이다.

따미야 영농조합법인(대표 안교설)은 2013년 6농가로 결성됐으며, 4.5ha의 면적에서 연간 84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음성군에서 생산된 '멜론'은 우수한 토질 및 적당한 기후와 함께 고품질 멜론 안정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농가의 노력으로 15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를 유지한 우수한 품질로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대만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음성에서는 2008년 소이면을 중심으로 멜론 재배를 시작해 현재는 108농가가 22.5ha의 농지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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