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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5 15:29:10
  • 최종수정2016.09.25 15:29:10
[충북일보] 일부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 제품이 기준치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판매 중인 12개 LED 스탠드의 주요성능을 분석한 결과, 일제 제품 성능이 한국산업표준인 KS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탠드를 2천 시간 사용한 후 밝기에 변화가 있었는지 봤더니 삼정인버터(SL-830) 제품과 홈플러스(HB-100) 제품이 초기보다 20% 이상 밝기가 낮아져 KS 기준(초기성능대비 90% 이상)에 미치지 못했다.

LED에서 나오는 빛이 태양광과 비슷해서 물체 원래의 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지를 평가했을 때는 한일가람(ST5000) 제품이 KS 기준(80 이상)에 미달했다.

다이아소닉테크놀로지(DL-97TH), 한국3M(3M LED 7500) 등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나머지 9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소비전력당 밝기는 롯데쇼핑(OP-9378), 백산엘앤티(ELX-7300), 한국3M(3M LED 7500)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디비케이(DS-200LS), 루체스(LE-200) 등 6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 다이아소닉테크놀로지(DL-97TH), 프리즘(LSP-M08), 한일가람(ST5000) 등 3개 제품은 보통 수준이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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