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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노래, 9월의 아침을 열다

청주시립합창단, 오는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서 브런치콘서트 '마티네'

  • 웹출고시간2016.09.25 15:42:45
  • 최종수정2016.09.25 15:42:45

청주시립합창단이 지난 브런치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합창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시립예술단의 하반기 첫 브런치콘서트 '마티네'는 계절에 어울리는 가을의 노래와 독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특별공연, 가을의 낭만 등 총 여섯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한윤옥이 관객들에게 주옥같은 이탈리아와 한국의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티네'는 음악회와 오페라, 연극 등의 낮 공연을 가리키는 예술 용어로, 낮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관객층을 위한 맞춤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콘서트에서 시립합창단은 한국가곡과 현대합창, 이태리가곡 등 혼성합창과 남‧여성 합창, 독창곡 등을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예술단의 브런치콘서트는 사회자의 쉬운 해설과 함께 객석 바로 앞에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 브런치콘서트 일정은 오는 10월26일 시립교향악단의 모차르트 음악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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