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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검진, 서둘러 받으세요!"

검진비용 무료, 조기발견ㆍ조기치료가 중요

  • 웹출고시간2016.09.25 15:04:47
  • 최종수정2016.09.25 15:04:47
[충북일보=충주] "암 검진받으면 암은 멀어지고 웃음은 가까워집니다. 서둘러 진단받으세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완치율도 낮고 치료도 힘든 만큼 암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충주시보건소가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들이 빠짐없이 검진을 받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짝수년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시민은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건강보험 하위 50% 이상자의 경우라도 10% 본인부담으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 종류별 대상자는 위암,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연1회),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연2회),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이다.

5대암 검진 대상자로 선정돼 검진 후 해당 암으로 진단받는 저소득층에게는 3년간 1년에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까지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박문애 검진팀장은 "연말엔 예약이 밀려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진받기가 어려우니, 미루지 말고 가까운 검진 의료기관에 전화예약하고 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 후 서둘러 검진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암 검진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검진팀(850-35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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