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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5 15:52:00
  • 최종수정2016.09.25 15:52:00

지난 24일 음성군 음성읍 석인리 고구마 밭에서 정성엽 부군수가 음성읍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충북일보=음성] 정성엽 음성군 부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 부군수는 지난 24일 새벽 6시 30분부터 음성읍 의용소방대원(대장 임승호) 20명과 함께 음성읍 석인리에 위치한 고구마 재배농가에서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왔다.

정성엽 부군수는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으로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장주 차정호씨는 "고구마를 수확해야 하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한 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청북도 역점시책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물론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기업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지난 7월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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