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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보고회

인삼캐기, 홍삼포크삼겹살 대잔치 등 풍성

  • 웹출고시간2016.09.25 14:00:06
  • 최종수정2016.09.25 14:00:0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최대문화축제인 '2016 증평 인삼골축제' 가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보강천체육공원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25일 행사 주최인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내외 방문객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그린 환경 문화예술제 등 규모 있는 행사도 유치했다.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새로 개장한 물빛공원에서는 야간에 길거리 공연(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증평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인삼캐기 체험, 인삼차 및 인삼쉐이크 시음 등을 통해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도 널리 알린다.

특히 행사장의 활기 부여를 위해 영동 난계국악단 초청공연, 인삼골 건강음악회, 산대바람유랑예술단, 지역문화공연, 인삼골 건강음악회, 초청공연 복고댄스 응답하라 7080 공연, 판타스틱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장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보강천변에 해바라기 및 코스모스를 심었으며 인삼, 홍삼포크 스토리텔링 포토존 조성과 아름다운 야경을 보이기 위해 미루나무 숲에 LED조명 등도 설치한다.

축제 첫째인 6일은 인삼골 사상대회를 시작으로 증평사회복지 박람회, 인삼골합창제, 인삼골 야외영화제가 열린다.

둘째날은 개막식 및 불꽃놀이 및 휘성·오마이걸·G2·레디 등 인기가수가 공연하는 인삼골 열린콘서트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셋째날은 한마음 걷기대회,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그린 환경문화예술제, 나비 · 매드클라운 · 키디비 · 익스프레션크루가 축하공연으로 출연하는 국제청소년페스티벌이 개최돼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게 된다.

마지막날에는 인삼골씨름대회, 인삼골 풍물대회, 증평화합대동놀이와 증평인삼골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축제는 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 진행된다··며 ··군민과 외지 광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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