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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3 09:58:07
  • 최종수정2016.09.23 09:58:07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절반 이상 추진됐다.

폐수종말처리시설은 설치 지역 안의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공동으로 처리해 공공수역에 배출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은 옥산면 과학산업2로 95에 위치한다.

이 시설에서는 기존 일일 6만3천t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2천500t을 증설하면 총 6만5천500t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201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2%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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