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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한국수학경시대회 수상자 최다 배출

  • 웹출고시간2016.09.22 16:35:59
  • 최종수정2016.09.22 16:35:59

2015년 3월 문을 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전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최근 연 '33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전국에서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22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이승환(1학년)·윤이성(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 최성준(1학년)·김민석(2학년) 학생이 은상, 강유현(1학년) 학생은 장려상을 각각 탔다. 올해 본선에는 지역 예선을 거친 1천690개 학교가 참가했다.

2015년 3월 문을 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올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22회 삼성휴먼테크 논문대회 은상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 기념 독후감대회 최우수상 및 장려상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대상 △과학전람회 특상 △극지·해양 도서 독후감 공모전 대상 등 큰 상을 많이 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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