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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선관위, 금가초서 '온라인투표 체험교실' 운영

"편리한 투표, 높은 투표율, 저렴한 비용, 온라인투표 적극 활용하세요"

  • 웹출고시간2016.09.22 16:07:36
  • 최종수정2016.09.22 16:07:36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22일 금가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k-voting)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22일 금가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k-voting)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 유권자인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거의 중요성과 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교실은 우리나라 선거제도 교육과 함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가을 현장학습 장소를 선정하는 투표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온라인투표시스템은 기존 종이투표 방식이 아닌 PC와 스마트폰을 이용, 투표기간 중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가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한 투표참여, 높은 투표율, 선거관리비용 절감, 개표결과에 대한 불신 해소 등의 장점이 있어 아파트 및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선거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충주시선관위는 앞으로도 대표자 선출과 정책결정 및 갈등해소를 위한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등 민간선거 분야에 적극적으로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투표시스템에 대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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