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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2 14:19:16
  • 최종수정2016.09.22 14:19:16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22일 오송C&V센터에서 열린 항공산업관련 기업 CEO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의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2일 오송C&V센터에서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8개 항공산업관련 기업 CEO 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 모색, 정책건의 등 항공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상헌 충북경자청장은 "MRO를 비롯해 항공물류, 항공서비스, 항공부품제조업 등 항공관련산업 전반으로 청주에어로폴리스의 사업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청주공항을 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지속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인성 ㈜세원코리아 대표는 "청주국제공항은 민수와 군수정비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어 투자의향은 앞으로도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종희 ㈜이엔씨테크 대표는 "충북도가 확고한 항공산업 육성의지를 갖고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조성을 조속히 추진,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항공산업 선점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에 스타항공우주를 비롯한 8개 기업과 투자협약(1천235억원, 13만5천400㎡)을 체결한 바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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