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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당초-에콜리안제천골프장 골프 꿈나무 육성 협약

지역 골프장의 응원으로 자라나는 골프 꿈나무들

  • 웹출고시간2016.09.22 14:58:06
  • 최종수정2016.09.22 14:58:06

제천 화당초등학교와 에콜리안제천골프장이 지난 21일 협약을 체결하고 에콜리안제천골프장의 활성화와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화당초등학교와 에콜리안제천골프장이 지난 21일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화당초등학교 간 골프의 저변확대와 공익적 기여 등을 위해 조성된 에콜리안제천골프장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내 초등학교 골프꿈나무들의 현장학습의 장으로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학생 현장학습 장소 지원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에콜리안제천골프장의 활성화와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에콜리안제천골프장에서 열린 협약식은 어프로치 연습장 개장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개장식에 참여한 화당초 허의행 교장과 전교어린이회장 김하영 학생이 차례로 시타를 했다.

화당초는 2015년도부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이 골프를 시작해 주1회 인근 백운초 골프연습장에서 수업을 진행해 오다가 2016년 2학기부터 학교 골프연습장이 마련돼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이 화당초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큰 응원의 힘이 되고 지역 골프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며 공동체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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