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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괴산에서 클래식 기타 선율이 울려 퍼진다

괴산문화예술회관, 오는 24일 FABRICIO MATTOS 내한공연

  • 웹출고시간2016.09.22 09:37:25
  • 최종수정2016.09.22 09:37:25
[충북일보] 초가을 저녁 괴산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 선율이 울려 퍼진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FABRICIO MATTOSRK의 로맨틱 연주회가 오는 24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클래식기타 동아리 알마기타(www.almaguitar.com)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루카스 조르단(브라질)을 비롯 페르디난도 소르(스페인), 민요 '아리랑' 등의 총 8곡의 음악 연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FABRICIO MATTOS는 브라질 기타리스트로서 세계기타연합 음악감독이며 세계적인 연주활동과 예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알마기타 '김희홍' 장인과의 인연으로 매년 내한해 괴산에서 연주회를 하며 클래식 기타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클래식 기타 제작자인 김희홍 장인은 괴산군 소수면에서 '알마기타'라는 수제기타를 제작하며,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개인지도를 하면서 세계를 돌며 국제기타 콩쿠르 심사위원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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