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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문화예술인 창작공간'

  • 웹출고시간2016.09.21 17:23:46
  • 최종수정2016.09.21 17:23:46

앞으로 건립될 세종 신도시 복합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센터·복컴)에 '문화예술인 창작공간'이 조성된다. 사진은 오는 2018년 3월 준공될 세종시 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복합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센터·복컴)에 '문화예술인 창작공간'이 조성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앞으로 건립되는 복합주민공동시설에는 동사무소·보육시설 등 7가지 주요 기능 외에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악기 연습, 공연·전시 등이 가능한 공간을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시설에도 다목적체육관·다목적강당·문화강좌실·알파룸 등이 설치돼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공간으로 사용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무대나 음향설비 등이 부족힌 데다 전용 객석이 설치 되지 않는 등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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