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취업박람회 개최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10개사가 참여 30여명 인력 채용

  • 웹출고시간2016.09.21 13:54:17
  • 최종수정2016.09.21 13:54:1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2일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제천시가 추진 중인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제천 관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직업적성검사, 면접사진 촬영, 취업혜택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10개사가 참여해 3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제출하고 면접에 응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649-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