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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4기 영유아 문화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팡팡동화놀이, 키즈트니트니...엄마와 함께 해요

  • 웹출고시간2016.09.21 10:44:37
  • 최종수정2016.09.21 10:44:3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민도서관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4기 영유아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4기에 준비한 프로그램은 생후 6~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팡팡동화놀이'와 생후 13~36개월을 대상으로 한 '키즈트니트니'이다.

'팡팡동화놀이'는 세계명작 음악극을 소재로 다양한 악기와 음악교구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개월 수에 따라 A반(6~14개월)과 B반(15~24개월)으로 나뉘어 각각 15쌍을 모집하며,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10회 차시로 운영된다.

'키즈트니트니'는 엄마·아빠와 함께 스포츠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신체 발달과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월 수에 따라 해님반(13~19개월), 별님반(20~26개월), 달님반(27~36개월)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각각 15쌍을 모집하며, 10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0회 차시로 운영된다.

신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oc.go.kr)를 통해 또는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여비는 없으나 '팡팡동화놀이'의 경우 1만 원 정도의 재료비가 들어간다.

옥천군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기가 아주 많아 추가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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