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20 13:47:46
  • 최종수정2016.09.20 13:47:46

영동소방서 직원이 영동 관내 한 다중이용업소에서 소방특별조사를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다수인 출입으로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업소 10여 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19일 실시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영업장 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적용 여부, 피난 안내도 비치·피난 안내 영상물의 적정 여부, 비상구 등 폐쇄 장애물 적치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올해 1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으로 인한 과태료 규정 강화에 따라 영업주에게 화재배상책임보험 만기도래 알림 및 가입홍보도 적극 홍보했다

이재천 예방안전과장은 "철저한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