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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인천 차이나타운 관광열차운행

와인시네마 열차로 월미공원·연안부두 가자

  • 웹출고시간2016.09.20 13:57:15
  • 최종수정2016.09.20 13:57:15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7일 오전 7시30분 제천역을 출발해 중앙선과 경인선을 경유하는 와인&시네마 열차로 떠나는 인천 차이나타운·월미공원·연안부두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와인&시네마 열차로 떠나는 인천 차이나타운·월미공원·연안부두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운행일정은 오는 10월 7일 오전 7시30분 제천역을 출발해 중앙선과 경인선을 경유해 오전 11시께 제물포에 도착하며 △차이나타운 △월미공원 △연안부두 어시장을 둘러본 후 밤 10시30분 제천역에 도착한다.

상세일정으로는 차이나타운을 통해 개화기의 역사를 둘러보고 한국 내 중국음식의 원조인 '공화춘', '중화루' 등에서 전통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고 월미공원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을 둘러보는 역사·안보체험을 할 수 있다.

끝으로 연안부두 어시장에 들러 제철을 맞은 대하·전어를 맛볼 수 있으며 중식과 석식은 자유식이며 돌아오는 열차 내에서 도시락을 제공한다.

인천 차이나타운 관광열차는 당일코스로 운행하며 와인&시네마 관광 전용열차를 이용해 열차 내에서 7080 추억의 라이브 공연,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최신 영화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여행 관련 문의는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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