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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나는 예술여행' 22일 세종시호수공원서

생동감크루, 재즈파크빅밴드, 웅산, 테이 등 출연

  • 웹출고시간2016.09.19 18:40:21
  • 최종수정2016.09.19 18:40:38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야외공연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국립세종도서관앞) 에서 펼쳐진다.

ⓒ 스테이지원
[충북일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야외공연이 오는 22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국립세종도서관앞) 에서 펼쳐진다. '재즈가 흐르는 파크콘서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세종시와 전국 혁신도시에서 잇달아 열리는 무료 공연의 일환이다.

공연에는 △LED를 이용한 퍼포먼스 그룹 '생동감크루' △17인조 '재즈파크 빅밴드' △매혹적인 음색의 재즈 디바 '웅산' △ 감미로운 목소리의 '테이' 등이 출연한다.

공연을 기획한 스테이지원 관계자는 "정부 부처 공무원과 일반인이 많이 유입된 반면 문화 향유 시설이 부족한 세종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객석이 없는 야외공연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개인용 돗자리 등을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02-780-505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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