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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 추석연휴기간 평온한 지역치안 확보

추석연휴기간 민생치안 특별활동 성과

  • 웹출고시간2016.09.19 14:28:19
  • 최종수정2016.09.19 14:29:17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추석연휴기간 민생치안 특별활동으로 성과를 올렸다.

지난 16일 금왕지구대 박재선 경사와 정상윤 경장은 고속버스에 현금 100만원을 두고 내렸다는 신고를 접하고 터미널 및 버스와 협조를 통해 40분만에 분실자에게 찾아줬다.

17일 감곡파출소 한동일 경위와 김현우 순경은 우천 중 와이퍼고장으로 차량운행이 불가능한데도 유리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운행하던 운전자를 안전하게 인근 공업사로 인계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설성지구대 김억수 경위와 김인섭 경사는 "치매환자가 차를 타고 나갔다"는 신고를 접하고 인근을 수색해 30분 만에 가족의 품으로 귀가시켰으며, 같은날 "정신질환이 있는 아들이 휴게소에서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하고 수색한 결과 약 3km 떨어진 국도를 걷고 있는 요보호자를 발견해 40분만에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엄성규 경찰서장은 " 긴 연휴기간 동안, 교통안전 및 각종 치안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음성경찰 가족 및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각종 범죄 근절을 통한 음성의 치안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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