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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2018년 신축 이전

114억4천만원 들여 동량면 대전리 2만7천6㎡ 에 지상2층청사 신축

  • 웹출고시간2016.09.18 14:32:59
  • 최종수정2016.09.18 14:32:5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2018년 상반기 현 봉방동에서 동량면으로 신축 이전한다.

18일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교육 기반 구축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봉방동 87-1(탄금대로 117) 현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동량면 대전리 1668 일대 2만7천6㎡의 터에 114억4천만원(청사 86억8천만원, 연구개발센터 27억6천만원)을 들여 신축 이전하기로 했다.

신청사는 청사(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2천923㎡)와 농기계사업장(지하 1층 1천742㎡), 친환경농업연구개발센터(지상 2층 1천763㎡),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내년 2월께 착공할 계획으로 현재 건축설계 중이며, 최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저변 확대와 신기술 연구를 위한 과학영농기반을 구축하고자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신축하기로 했다"며 "올해 안에 건축설계와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내년 초 시공사를 선정해 본격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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