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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8 14:01:56
  • 최종수정2016.09.18 14:01:5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2017년 청년농업인제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내 인력육성팀에서 직접 사업관련 설명 및 상담 후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농업인의 열정과 창의적 계획이 반영된 사업계획서와 근거자료 현장심사 등을 거쳐 1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 39세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분야는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 없이 5개분야 신기술, ICT, 가공, 관광, 벤처·창업 등을 지원하며, 선정되면 국비 5천만원이 보조된다.

최창묵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함으로써 음성군의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음성군의 농업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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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