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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6.09.18 14:04:59
  • 최종수정2016.09.18 14:04:59

충주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충북교육 구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병우 도교육감과 김동욱 충주교육장, 직원등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정경모 충주 무학시장 상인회장과 최근 시장 경기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김병우 교육감은 직원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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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