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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7 17:08:02
  • 최종수정2016.09.17 17:16:15
[충북일보]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오후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전국 고속도로가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를 통해 464만대의 차량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다.

자정 부산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30분이다.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25분, 강릉~서울 2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등이다.

지방 방향으로는 서울에서 부산이 4시간20분이다. 서울~울산 4시간22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대구 3시간24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17일 31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50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귀경길 정체는 오전 8~9시부터 시작돼 오후 3~4시에 절정에 달하다가 18일 자정 이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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