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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2 16:54:46
  • 최종수정2016.09.12 16:55:15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다음 달 7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신청 홍보활동을 벌인다.

청주지사는 수급사례와 수급대상·신청방법 등을 소개하는 광고를 제작, TV·전광판 같은 지역매체를 통해 기초연금제도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설명회'와 전통시장·터미널·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가두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은 이 제도를 통해 매월 최대 20만4천10원(부부가구 32만 6천400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공무원·군인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지와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수급 희망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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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