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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발암물질 검출 '충북은 이상 없어'

유럽연합, 미국 기준 충족

  • 웹출고시간2016.09.12 08:49:41
  • 최종수정2016.09.12 08:49:41
[충북일보] 속보=최근 일부 교복업체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 충북도내 학교에서 착용하고 있는 교복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자 3면)

지난 7일 충북도교육청은 일부 교복업체 제품에서 발암물질 검출과 관련해 대책이 나올때까지 착용을 금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A업체는 일부 교복에서 포름알데히드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사과와 유감을 표명하고 직접학교를 방문해 문제해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A업체는 시험성적서를 공개하고 모든 분야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에는 '유럽연합의 화학물질안전기준을 충족할 뿐 아니라 미국의 유아 아동용품에 대한 기준치 또한 충족한다'고 돼 있다.

이에따라 충북도내 23개 중고교 학생들이 착용하고 있는 교복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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