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11 14:33:34
  • 최종수정2016.09.11 14:33:34

2회 K-POP경진대회에 참여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PO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K-POP(KRC Power Of Possibility)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결합과 개선을 통해 더 좋은 아이디어로 개량해 나가는 충북본부만의 집단지성 시스템으로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기를 맞았다.

충북본부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양산된 여러 발상에서 과제를 이끌어 내고 문제해결에 이르는 힌트를 찾아내는 선순환적 경영혁신시스템 체계 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민흥기 본부장은 "혁신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이므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절실하게 느꼈던 생각인 만큼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므로 아이디어를 전 직원이 공유하여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해 나가는 연쇄반응이 확산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