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홍골지구 도시개발 사업구역 지정

현대산업개발, 2019년까지 아파트 950가구 건립
서문구역 도시정비사업 해제 주민공람도 시작

  • 웹출고시간2016.09.11 13:41:59
  • 최종수정2016.09.11 13:41: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홍골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청주시는 가경 홍골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수립)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고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가 시행하는 가경 홍골지구는 2019년까지 흥덕구 가경동 일원 6만9천50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거용지(공동주택·준주거시설)는 4만3천787㎡(구성비 63%), 도시기반시설용지(공원·도로 등)는 2만5천720㎡(37%)다.

공동주택용지에는 총 95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는 같은 날 상당구 서문동 일대에 지정된 도시환경정비사업 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 공람에도 들어갔다.

시가 직권으로 정비구역 해제에 나서는 것은 서문구역이 처음이다

시는 오는 10월10일까지 주민공람과 설명회를 거쳐 오는 11월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연말까지 구역 해제에 나설 방침이다.

서문구역은 2006년 12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 2009년 6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그후 진척이 없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