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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1 13:48:48
  • 최종수정2016.09.11 13:48:48
[충북일보=음성]경명현 충북혁신도시지원협의회장이 지난 9일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께 주민의 의해 봉학골 산림욕장 내 한 정자에서 목을 메 숨진 경명현 회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경 회장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 회장은 진천·음성 혁신도시 건설지원추진협의회장, 바르게살기음성군협의회장,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음성군지역개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대표 선수촌 유치,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섰던 인물이다.

음성지역민들은 경 회장이 자살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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