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201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이달 30일까지 토지가격 확인하세요

  • 웹출고시간2016.09.09 12:34:24
  • 최종수정2016.09.09 12:34:2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1천83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0일 까지 열람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서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개별 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이 가격은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종합민원과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군 홈페이지(http://www.oc.go.kr, 전자민원 · 생활민원정보 · 개별공시지가)를 통해서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를 통해 재조사 한다.

재조사 결과는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1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다음 달 31일 결정·공시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