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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7 13:41:52
  • 최종수정2016.09.07 13:41:5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다소비 메뉴·유동인구 밀집지역, 학교주변 일반음식점 등 7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7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4개소) △시설기준 위반(1개소)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개소) △기타(1개소) 등이다. ·

군은 또 점검과 함께 지역 내 조리식품(2건), 농산물·수산물(3건)에 대한 식중독균 및 중금속 검출 여부를 위한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및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도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로 수시점검 및 합동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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