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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 생명사랑 서포터즈 임명

  • 웹출고시간2016.09.06 15:28:53
  • 최종수정2016.09.06 15:29:13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9월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6일 충주상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9월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6일 충주상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센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학교폭력','자살'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청소년 안에 내재되어 있는 생명사랑과 희망 나눔의 에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생명사랑 서포터즈를 임명, 내 주변 또래 친구에 대한 관심으로 이상 징후를 보이는 친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

남범우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생명사랑 서포터즈들의 수고를 통해 충주시에 자살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생명존중운동이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43-855-4006)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발길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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