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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교통소통 원활해 진다

파라디아(2차)아파트 앞 우회전차로 확보공사 준공

  • 웹출고시간2016.09.05 14:00:38
  • 최종수정2016.09.05 14:00:38

쾌적환 환경으로 우회전 차로 확보공사가 마무리 된 파라디아 2차아파트 구간 모습.

[충북일보=증평]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증평읍 초중리 파라디아 2차 아파트 앞 우회전차선 확보공사가 완료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이 구간은 반탄교로 건너가는 직진차량과 우회전차량이 한 차로에 신호 대기해 정체를 빚는 구간이었다.

군은 이같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천500만원을 투입 인도(길이=43m, 폭=1.8m)를 우회전차로 변경하는 공사를 지난 7월 진행했다.

이번 공사 완료로 우회전차량이 대기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어 교통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시·군종합평가 재정인센티브 등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충북도로부터 받은 9억원을 투입하는 군 계획도로 4개 구간 확충사업의 일환이다.

4개구간은 증평일진뜨리에~농협인삼(한삼인)도로개설공사 4억원, 파라디아2차 아파트 앞 도로 우회전차선확보공사 2천500만원, 증평읍송산리 도로개설공사 3억원, 초중리 도로개설공사 1억5천만원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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