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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도시로 힘찬 도약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오는 20일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6.09.05 11:33:15
  • 최종수정2016.09.05 11:33:1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기회 불평등 해소 및 보편적 학습 권리 보장을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오는 20일부터 설치,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는 '2016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현재 수안보면 주민자치센터, 대소원면사무소 다목적실, 엄정면 꿈터도서관 3곳에 평생학습센터가 설치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개설강좌에는 어르신 한글교실(주4회), 이혈 건강교실(주1회), 어르신 치매예방교실(주3회)이 있고 1회당 2시간씩 9월 20일에서 12월 24일까지 14주간 운영된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평생학습센터가 설치된 면사무소와 도서관에서 받으며, 설치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도 신청가능하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셔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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