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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동아리 '심스피어팀', 회계정보실무 대회서 장려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9.03 10:52:49
  • 최종수정2016.09.03 10:53:08

한국교통대경영학과 회계동아리 심스피어팀이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경영학과 회계동아리 심스피어팀이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대한회계학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통계청, 대한상공회의소, 더존IT그룹, ㈜인크루트 등이 공동 후원하는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는 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회계·세무 실무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경진대회는 국가기술자격인 전산회계운용사를 활용해 진행되며,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맞춰 문제가 출제된다.

심스피어팀 대표 김동진(경영학과 2년)군은"준비기간이 짧았는데도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상위에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성 교수는"최근 기업들이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능력을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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