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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대학기관평가인증' 유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 중간모니터링 결과

  • 웹출고시간2016.09.03 10:51:29
  • 최종수정2016.09.03 10:51:29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대학기관평가인증 중간모니터링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해 '인증유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증유지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이번 중간모니터링은 2013년 인증을 받은 대학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 후 2년의 실적을 모니터링했다.

대교협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은 이번 평가에서 95개 대학 중 76개 대학에 '인증유지' 평가를 내렸고, 19개 대학에는 '시정권고' 판정을 내렸다.

교통대는 인증대학 모니터링을 위해 자체 TF 팀을 구성해 자체진단 보고서를 작성, 대교협에 제출했으며 시정권고 없이 '인증유지' 판정을 받았다.

교통대는 2013년 '인증획득' 후 인증유지를 위해 대학 전 구성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고교교육 정성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선정 등의 사업에 선정되었고, 학생들을 위한 수준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김영호 총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 결과 '인증 유지'는 한국교통대학교 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의 질 관리를 더욱 수준 높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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