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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1 15:40:46
  • 최종수정2016.09.01 15:41:07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등 토지이동된 3만4천22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까지 열람, 의견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시·군·구 또는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도 홈페이지 부동산종합정보(한국토지정보시스템 http://klis.cb21.net →부동산 정보조회 바로가기→개별공시지가→열람/결정지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서는 10월12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해당 시·군·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도 관계자는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 동안 도정소식지, 인터넷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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