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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31 15:42:20
  • 최종수정2016.08.31 15:42:20

영동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심페소생술 훈련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지난 7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종료했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송호국민관광지, 심천면고당리, 황간면 원촌리에 배치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종료키로 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40명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배치돼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예방활동 등 안전조치를 위해 수변 주변을 일일 2회 유동 및 고정 순찰 방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며, 현장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함을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발대식 이후로 영동소방서 119구조대원들과 심폐소생술 교육, 수중인명구조,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등 합동 훈련도 꾸준히 병행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마다 물놀이사고 위험지역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수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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