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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30 15:44:41
  • 최종수정2016.08.30 15:44:41

세종시가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100명 이내)을 모집한다. 사진은 조치원읍 중심가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

ⓒ 세종시청
[충북일보=세종] 이춘희 시장의 공약인 '청춘조치원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세종시가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100명 이내)을 모집한다.

거주지 외에 직장이나 학교 등이 조치원읍내인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여성이나 청년(50세 이하)은 선발에서 우대한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 8월 29일 올라 있는 파일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9월 12일까지 세종시청 청춘조치원과(조치원읍 새내로 108·2층)로 접수하면 된다.

임기 2년의 위원으로 위촉되면 도시재생, 공간디자인, 경제기반, 문화복지, 청년문화 등의 분과 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044-300-2714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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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